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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은둔형 청년 문제가 심각해졌다.

lightcloud 2022. 5. 15. 08:28
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취업 문이 닫히고,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은둔형 청년 문제가 심각해졌다.

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20년 전국 17개 시ㆍ도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0.3%에 해당하는 161명이 장기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. 이들 중 41.1%는 6개월이 채 되지 않아 외출했지만, 나머지인 24.2%는 6개월 이상 1년 미만 집 밖으로 나서지 않았다. 1년 이상 3년 미만은 18.7%에 달했다.

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청년 비율은 2018년 0%에서 △2019년 0.2% △2020년 0.3%로 해마다 늘고 있다. 전문가들은 이를 토대로 39세 이하 은둔형 청년은 37만명일 것으로 추산한다.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들이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5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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